스마일의 이것저것

오늘의 운동 완료이다.... 왠지 모르겠지만 평소 하던것보다 훨씬 더 힘든느낌이였다. 첫날때보다 다리가 훨씬 무거웠고 숨도 빨리 가빠왔다. 마지막 한바퀴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뛰었다. 처음에는 운동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할만해질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느낌은 없다. 그저 한다고 결심했으니 할 뿐이다. 언제까지 이어나갈수 있을까?

10일차때 너무 무리해서 뛴듯했다. 온몸이 나른하고 하체는 근육통이 찾아왔다. 왜그런지 이해가 되지않았다. 그전까지는 뛰어도 멀쩡했는데 말이다. 11일과 12일차에는 운동을 쉬게 되었다. 몸이 아플때 운동을 해야하는데 정신력이 많이 약해진거같다... ㅜㅜ 아무래도 온몸이 아플때에는 달리기 운동은 제쳐두고 줄넘기나 다른 유산소 운동을 해야겠다.

오늘 몸상태가 조금 괜찮아져서 운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아래는 오늘자 운동 정보이다. 약 7km를 뛰어준 모습이다. 학교운동장을 도는데 2바퀴뛰고 1바퀴걷고 하는식으로 진행하는중이다. 나중에 체력적으로 감당가능하게 되면 뛰는 바퀴수를 사이클당 1바퀴씩 늘릴계획이다.

평소 마른 체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배도 튀어나오고 순간순간 체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기로 생각했다. 가장 효과적인거는 달리기라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주변 학교 운동장을 1시간동안 일정 주기로 계속 뛸것이다! 비가 오지않는날은 반드시 나가서 운동해야할 것이다. 약 1사이클을 제외하고 측정했음에도 6km 정도를 뛰어주는 모습이다.